안녕하세요~^^
2일차 스케줄 네번째장소!
1. 용머리해안(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2. 점심 형제도식당(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87-5)
3. 황우지해안(서귀포시 서홍동-외돌개주차장에주차 후 수영)
4. 몽땅 카페(제주시 한경면 청수리 157-11)
5. 천지연폭포(서귀포시 천지동 667-7)
6. 새연교야경
꿀맛이었던 팥빙수를 알려드리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바로 ‘몽땅카페’라는 곳이예요~
오설록 근처에 있어서 구경하시다가 오면 좋을것같네요~ㅎㅎ
위치는 여깁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연명로 385
전화번호 010-2338-3241
매일 10:30~19:00여는데 매주 수요일 정기휴일이니 꼭 참고해주세요!ㅎㅎ
몽땅카페의 외관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몽땅 카페 뒤쪽으로 가시면 이렇게 넓은 잔디밭이라고 해야하나.
이런 곳도 있습니다.
너무 고즈넉하고 심신이 편해지는 기분이 들지 않나요?ㅎㅎ
오른쪽에도 어떤 건물이 있었는데 무엇인가 궁금해서 여쭤보니
이곳에서 함께 운영중인 펜션이라고 합니다.
가족단위로 받고 있다고 하니 여기서 가족분들끼리 묶으면 일석이조일 것 같네요!
이제 내부로 들어가볼까요?
인테리어가 아기자기하고
알록달록하고
깔끔하고 너무 예쁘네요~
(저희가 폐장 시간쯤에 방문을 해서 손님이 몇 분 안 계셨어요.
그런데도 문을 닫는 그 순간까지 손님이 계속 들어오셨습니다 ㅎㅎ)
제 여자친구는 셀카 찍느라 난리 났었어요 ㅎㅎ
여담으로 사진에 채 담지 못했지만 화장실조차 너무 깨끗하고 예뻤습니다.ㅎㅎ
메뉴판을 볼까요?
저희는 블루베리빙수와 녹차라떼, 그리고 고구마케잌을 시켰습니다.
짠~
와 제가 살면서 이렇게 맛있는 블루베리 빙수를 먹어봤던가 생각이 들게 하는 맛이었습니다.
과일이 푸석푸석하지도 않고 맛도 너무 좋았어요.
우유 빙수라 맛이 더 배가 됐습니다.
(우유 얼린 게 뭉쳐 있지도 않고 곱게 갈려서 먹기 너무 좋았어요.)
아이스크림과 함께 섞어서 한 접시 퍼서 먹었을 땐 지상낙원이 따로 없었습니다.
고구마 케잌 역시 굳!
너무 달지도 않아서 자꾸 손에 가는 맛이었어요.
녹차 라떼의 이 거품 보이시나요?
녹차 라떼가 은근한 맛으로 계속 먹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녹차 라떼 다 먹다 마지막에 보면 좀 쓴 맛이라고 해야하나요? 그런 부분이 있는데
이 곳은 그렇지 않아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몽땅 카페,
제주도 들르시게 되면 꼭 한번 가보세요.
중간에 힐링도 되고 맛도 좋고!
무엇보다 블루베리빙수는 꼭 드셔보세요 추천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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