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순환모형, 생산가능곡선

Economics/Introduction 2016. 9. 21. 17:06

<경제순환모형>


경제가 어떻게 조직화되었는지,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상호작용을 하는지 보다 평범한 용어로 설명하는 모형이 필요하다.

경제의 순환 과정을 표현한 것으로 경제순환모형도라고 한다.

가계와 기업이라는 두 종류의 의사결정자가 존재한다. 기업은 노동, 토지, 자본과 같은 요소(=생산요소)를 투입하여 재화와 서비스를 생산한다.

 

재화와 서비스 시장에서는 가계가 구입자가 되고 기업이 판매자가 된다.

= 가계는 기업이 생산하는 재화와 서비스를 구입

 

생산 요소시장에서는 가계가 판매자가 되고 기업이 구입자가 된다.

= 기업이 재화와 서비스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요소들을 가계가 공급한다.



1. (왼쪽 상단)재화와 서비스 판매 : 내가 옷을 만들어 이마트에 납품(판다)

수입 : 그에 상응하는 돈을 줌

 

2. (오른쪽 상단)재화와 서비스 구입 : 이마트가서 옷을 산다.

지출 : 옷에 대한 돈을 지불

 

3. (왼쪽 하단)생산요소 : 이마트가 사람을 고용한다.

임금, 지대, 이윤 : 임금을 지불한다.

 

4. (오른쪽 하단)노동, 토지, 자본 : 이마트에 취직해서 노동력을 지불한다.

소득 : 월급을 받는다.

 



<생산가능곡선>


한 나라의 경제가 주어진 생산요소와 생산기술을 사용하여 최대한 생산할 수 있는 산출물의 조합을 나타내는 곡선이다.



1. A -> B로의 이동 : 컴퓨터를 줄이고 자동차를 늘린다. 컴퓨터 200대를 희생하므로 발생하는 비용에 대해 자동차 100대를 늘렸을때 발생하는 비용이 커질 경우

즉, 컴퓨터 200대 < 자동차 100대의 기회비용

 

2. D : 효율적이지 못했을 때 발생

 

3. C : 기술의 발전이 높을경우 가능

 

※ 효율적 : 경제에 존재하는 유한한 자원을 활용하여 최대의 효과를 얻는 것

즉, 생산가능곡선상의 점들은 효율적인 생산의 결과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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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경원구